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장흥군이 다가오는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내 하천환경정비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.
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이번달 기준 주요공정은 예양교 아래 건산보와 탐진강변 인도데크 설치이며 건산보의 경우 본체 설치가 완료되고 보 작동을 위한 전기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장흥군이 다가오는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내 하천환경정비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. <사진제공=장흥군>
또 이번달 말 전기연결이 완료되면 하천 내 물담기와 장흥교에서 예양교 구간의 터널분수를 가동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이와 함께 토요시장 인근 탐진강변을 따라서 기초공사가 진행중인 장흥교에서 장흥대교구간은 인도 데크를 설치한 뒤 탐진강 전경 포토존과 간이 쉼터로 활용될 계획입니다.
한편 장흥군은 물축제 주요기반 시설물 공사를 다음달 말일까지 완료해 오는 7월 말부터 열리는 물축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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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05-10 10:20:25 최종수정일 : 2022-05-10 10:20:25
